[ 울산/울주 ] 자연과 어우러진, 슈돌 타조카페 '무룡도원'

안녕하세요 :)

오늘은 슈돌 방송으로 더 유명해진

'무룡도원'에 다녀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고

여러 동물들을 보고 먹이체험도 가능해서

만족하며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1인 1 음료만 하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무룡도원 ]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마근길 280-1
영업시간 : 07:00~18:00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차가 산을 타고 있습니다...

여기가 맞나...??? 를 10번쯤 외칠 때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길은 올라가고 내려가고 외길이라 중간중간 차 피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체크하면서 운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운전 초보는 운전실력 키우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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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오면 건물이 보이는데

2층으로 바로 올라가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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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카운터와 커피머신, 키오스크, 한강라면 기계가 있습니다.

뽀로로 주스와 간식류와 동물먹이는 카운터 앞 키오스크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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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냉장고 옆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데

캡슐커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료는 1회용 컵으로 제공되며 터치해서 주문하고 기계에 바로 결제하면

캡슐로 커피가 만들어져 완제품이 커피자판기처럼 나오는 구조입니다.

기계 옆쪽으로 빨대, 뚜껑, 컵홀더가 있어서 같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음료는 종류 상관없이 전부 5,5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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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가면 입구 쪽부터 

토끼와 강아지, 새가 있습니다.

새도 당근을 좋아해서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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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도원의 마스코트인 타조입니다.

사장님이 물지 않는다고 하는데

크기에서 오는 공포가 확실히 있네요

무서워서 가까이는 못 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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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뒤쪽으로 가면 염소와 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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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동그랗게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구조입니다.

뒤편으로 가면 앉을 수 있는 평상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곳곳에 꽃과 나무도 다양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 특히 더 좋은 무룡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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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건물 가까이 돌아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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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를 돌면 야외에서 2층으로 올라올 수 있는데

가계 뒤편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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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주로 동식물 위주이고

2층에는 아이들 시설이 있었습니다.

모래놀이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도 여러 종류 있었고,

동물동상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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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신나게 놀아

집에 안 간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 ;;;

다음에는 아침일찍외서 하루종일 놀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인위적으로 정돈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연인들 데이트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너무 좋은 

자연과 동물과 함께하는 '무룡도원'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