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통닭 ] 차은우의 노랑통닭, 마늘통닭 신메뉴 '노랑통닭 갈릭 인 더 딥' 내돈내산 솔직한 맛평가

안녕하세요 :) 

오늘은 노랑통닭 신제품 '갈릭 인 더 딥'을 배달시켜 먹어봤는데요,

평소에도 노랑통닭 후라이드의 바삭함을 좋아해 자주 먹었었는데요,

 

마침 티브이를 보던 중, 차은우가 광고하는 노랑통닭 신제품을 보게 되어서

갈릭강자 노랑통닭에서 출시된 거라 믿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

 

배달 구성은 치킨본품, 갈릭 인 더 딥소스, 치킨무, 양념소스, 콩가루소금, 콜라 작은 캔입니다.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순살과 뼈 가격은 동일하게 23,000원이었고

치즈볼 2개는 리뷰 이벤트 참여로 받았습니다 ^^

 

바싹한 후라이드에 통마늘튀김과, 마늘후레이크에 마늘소스까지 

마늘에 마늘에 마늘을 더한 강하고 진한 마늘치킨입니다.

 

순살로 시켰는데 양 또한 넉넉해서 성인 두 명이서 3/1은 남겼네요 ^^;

다음날 간식으로 먹는 걸로.... 

---

 

 

핵심인 마늘소스는 마요네즈 베이스소스에 간 마늘이 들어간 맛이었습니다.

통마늘과 마늘 후레이크를 후라이드와 같이 튀긴 것처럼 보이는데 

치킨자체에서 마늘향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노랑통닭 시키는 후라이드와 맛은 동일하였고

통마늘 튀김이 특히 겉바속촉이라 맛있었습니다.

후레이크는 생각보다 먹기가 불편하여 과자처럼 따로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소스 자체가 마요 베이스이다 보니 처음엔 우와~ 했었지만

먹을수록 느끼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소스자체도 마늘이 들어갔지만 매운 느낌은 전혀 없고 달달한 느낌의 소스입니다.

마요+달달 느낌에 마늘향 추가 느낌이라

어느 정도 먹다가 소스에 다진 고추를 같이 넣으면 조합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매콤 버전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할 듯....ㅎㅎ

 

처음에는 소스 많이 찍어먹다가 점점 같이 배달 온

일반 양념소스와 콩가루 소금에 찍어먹게 되네요... ㅋㅋ

마늘치킨, 양념치킨, 후라이드 세 가지 맛 다 느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음엔 소스에 집에 있는 다진 고추를 추가해 먹어볼까 합니다.

솔직히 느끼해서 한동안은 생각 안 날 거 같아요... ㅋㅋㅋㅋ